사진출처 = 갤러리초이
이호련 작가의 개인전 <오버래핑 이미지>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8일까지 갤러리초이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오버래핑 이미지의 그 중독성과 에로티시즘”이라는 주제로, 이호련 작가의 독창적인 양식을 선보였다. 작가는 실제 모델들을 촬영한 후, 그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재구성하여 연속적인 동작과 감각적인 포즈를 화폭에 담아냈다.
미술평론가 김종근씨는 “이호련 작가는 섹슈얼한 이미지와 욕망의 시선을 넘어, 미묘한 떨림과 흔들림을 통해 회화의 아름다운 절정의 세계로 관람객을 초대한다”고 평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이호련 작가는 새로운 형태의 미를 창조하며,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관람객들은 이호련의 작품에서 에로틱한 성적 욕망과 독창적인 시각적 표현을 경험할 수 있었다.
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호련 작가에게도 중요한 창작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