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한옥예술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예술가의 시간> 여름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이번 여름 프로그램은 ‘소서팔사(消暑八事)’를 주제로, 200년 전 여름나기 방법을 재현한 여름 한옥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달달한 연유를 머금은 팥빙수 먹기, 얼음이 동동 떠 있는 시원한 수박화채 해 먹기, 추적추적 내리는 여름비 구경하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일정은 7월 25일(목)부터 8월 4일(일)까지이며,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장소는 2번, 9번, 10번 한옥에서 진행되며, 대상은 2024년도 한옥예술체험 체험객이다. 참여 방법은 현장 참여로, 9번 한옥 체험지원실을 방문해 예약자 조회 후 소서팔사 안내서를 배부받고 첫 번째 도장을 부여받으면 된다. 첫 번째 도장을 포함해 도장을 총 4개 이상 받으면 뽑기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리워드도 증정된다.
한여름의 더위가 강해지는 7월 중순 무렵, 여러분의 여름나기는 어떤 모습인가요? 200년 전 여름나기 방법을 체험하며 무더위를 잊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
자세한 사항은 한옥예술체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