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오후 4시 서보미술문화공간에서 Green Hour의 정규 1집 쇼케이스가 성황리에 열렸다. 박서보화백의 작업실을 리모델링한 이 공간은 그린아워의 음악과 조화를 이루며 특별한 무대를 만들어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정규 1집 앨범의 곡들과 함께, 다음 앨범에 실릴 바다를 모티브로 한 신곡 한 곡이 연주되었다. 1집은 숲을 주제로 자연의 모습을 음악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맑은 플루트 선율과 부드러운 기타 음색이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전했다. 특히 바다를 주제로 한 곡은 새로운 음악적 방향성을 암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숲의 평온함과 자연의 생동감을 담은 연주는 청중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선사했고, 신곡은 쇼케이스의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되었다. 공연장은 그린아워의 음악으로 가득 차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번 쇼케이스는 Green Hour의 음악적 세계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특별한 자리로, 관객들에게 숲과 바다라는 자연의 이미지를 음악으로 전달하며 힐링의 순간을 선사했다.
[제보]
문화다이브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munhwadive@gmail.com
[Copyright ⓒ 문화다이브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