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어반플루토에서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사진작가 송수환의 개인전 “순간에 [ ]을 담다”가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사진 매체를 통해 각 개인의 순간을 표현하고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사진은 그림, 음악, 극 등 다른 예술 장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른 창작 과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짧은 순간 속에 창작자의 감정, 스토리, 스타일이 담겨 이야기를 완성합니다. 송수환은 이러한 ‘순간’을 잡아내어 자신만의 시각과 감성을 담아내는 작가로서, 본 전시에서는 송수환의 렌즈를 통해 [ ]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해석하고자 합니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정해져 있습니다. 관람은 무료로 가능하며, 연령에 제한은 없습니다.
전시장소는 갤러리 어반플루토로,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22나길 3-2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번 송수환의 개인전을 통해, 우리는 사진 매체를 통한 순간의 아름다움과 이야기의 다양성을 만끽하며, 각 작품 속에 감춰진 [ ] 속의 의미를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