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 갤러리초이
-“김연수, 범준, 정진 작가의 작품으로 선보이는 인식의 세계”
서울 갤러리 초이에서는 김연수, 범준, 정진 작가가 참여하는 3인전 <사유법>을 오픈합니다. 예술의 힘으로 새로운 ‘인식 가능한 세계’를 탐색하며 개인의 세계를 표현하는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을 통해 물질과 사고의 세계가 만나고, 관객들은 작가들의 의도와 다른 고유한 경험을 통해 예술적인 소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사유법>은 회화를 매개체로 사용하여 물질과 사고의 세계가 만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작품을 통해 정해지지 않은 물음을 던지며 관객들에게 사유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답을 주지 않고 함께 고민하며 새로운 인식을 찾아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김연수, 범준, 정진 작가의 작품들은 정적인 이미지를 넘어서 각자의 ‘인식 가능한 세계’를 표현합니다. 이들의 작품은 존재의 순환과 변화, 내적 탐구, 세상의 조화를 3인 3색의 표현으로 담아내어 관객에게 전달됩니다. 전시회를 통해 작품에 몰입하고 생각에 잠기며 새로운 질문을 하며 끊임없는 탐구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기대해봅니다.
전시회는 2023년 9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갤러리 초이에서 열릴 예정이며, 서울시 마포구 토정로 17-7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02-323-4900으로 문의하거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전시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