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문화다이브
서울 중구 동호로에 위치한 에브리아트에서 오는 9월 4일부터 9월 28일까지 일곱 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 ‘𝗗𝗥𝗜𝗟𝗟𝗜𝗡𝗚’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각 작가들이 자신의 예술 세계를 깊이 탐구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작가별로 이틀씩 전시가 진행된다.
사진 ⓒ 문화다이브
첫 번째 전시는 9월 4일과 5일에 권회찬 작가의 <𝑻𝑹𝑨𝑪𝑲𝑰𝑵𝑮>으로 시작되며, 이어서 주지오, 조무현, 임윤묵, 윤현준, 김호진, 전희수 작가가 차례로 전시를 이어간다. 각 전시에서는 각 작가의 주요 작품 몇 점만을 엄선하여 집중적으로 전시하며, 관람객들은 작가의 작품 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특히, 전시 기간 중에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이 마련되어 각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과 예술 철학을 직접 소개하고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 대화 시간은 각각의 전시 첫날인 9월 4일 권회찬 작가를 시작으로 진행되며, 전시와 더불어 작가의 창작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사진 ⓒ 문화다이브
전시는 매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관람객들은 전시 기간 동안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현대 미술의 깊이와 다양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70-4243-4153 / info@everyar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