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단체전 “모두의 호흡”이 오는 10월 9일까지 아트필드 갤러리 2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영등포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 영등포구의 지원을 받아 기획되었으며, 지역 작가들의 창작을 응원하고 그들의 작품을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공은주, 노예영, 미리, 배상희, 손아영, 윤인해, 이룩현, 장은우, 정진아, 한여옥 등 10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각자의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전시는 영등포 예술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문화 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중요한 자리다.
특히 영등포 네트워킹 예술제가 열리는 10월 4일부터 6일 동안은 관람객이 작가들과 직접 만나 그들의 창작 과정과 작품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전시는 세 기관의 지원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조명하고, 관람객들에게는 예술과의 특별한 만남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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