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홍대 갤러리 알지비큐브에서 ‘고독 : 고독의 양면성’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보편적인 감정인 ‘고독’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하며, 예술을 통해 그 의미를 탐구한다.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고독을 표현하고, 그 안에서 발견한 감정과 메시지를 공유한다.
이번 전시는 회화, 사진, 영상, 일러스트레이션, 가구, 음악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고독의 다층적인 면모를 담아냈다. 작품들은 그저 외로움을 묘사하는 것을 아니라, 사유와 성장의 공간으로서의 고독을 이야기한다. 관객들은 이를 통해 자신만의 감정을 투영하고, 내면을 성찰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참여 작가는 서주영(기획작가), 최화윤(기획작가), 강하림, 고은비, 고은성, 김소영, 신승현, 조영훈, 정진혁, 최수연, 최철민, 한예진으로, 각자의 작품을 통해 고독이 지닌 다채로운 의미를 전달한다. 이들은 고독이 주는 무게와 그 속에서 얻을 수 있는 위로를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는 무료로 운영되며, 전 연령이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2월 26일(수)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마지막 날인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번 전시는 고독이라는 감정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예술을 통해 위로와 공감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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