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이 독립출판 지원사업 ‘지-음’을 통해 창작자 5명을 모집합니다. 디지털 시대에도 종이를 고르고 글을 다듬어 홀로 책을 만드는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AI가 무한히 콘텐츠를 생성하는 지금, 사람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유일한 오리지널리티를 지닌 책을 세상에 선보일 기회를 제공합니다.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며, 50% 이상 완성된 미출간 콘텐츠를 보유한 개인 저자입니다. 출판 경험 유무는 상관없습니다. 장르와 분야는 제한이 없으며 소설, 시, 에세이, 사전, 도감, 드로잉북, 사진책, 만화 등 다양한 형태의 책이 포함됩니다.
지원 혜택으로는 멘토링과 출판 지원금이 제공됩니다. 5회의 공동 멘토링과 개별 멘토링, 스터디 공간 제공이 이루어집니다. 저자 1인당 최대 200만원의 출판 지원금이 주어지며, 인쇄, 후가공, 굿즈 제작, 홍보 등에 사용됩니다. 또한, 전국 독립서점 대상 홍보 브로슈어 배포와 KT&G 상상마당 채널을 통한 홍보 지원이 포함됩니다. 공모는 9월 3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상상마당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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