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부산에서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Busan International Performing Arts Market)이 열린다. 이번 마켓은 우수한 공연예술작품의 유통판로를 개척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공연예술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무용, 연극, 음악,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공연작품들이 부산문화회관, 경성대학교, 문화골목, 광안리해변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관객들은 각기 다른 장소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기며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재)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연예술의 유통과 국제적인 교류를 촉진하며, 예술가와 관객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5일간 펼쳐질 이 축제를 통해 부산은 예술의 도시로서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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