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스타 두아 리파(Dua Lipa)가 6년 만에 한국 무대를 다시 찾는다.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그녀가 오는 12월 4일과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두아 리파의 독특한 음악적 색채와 무대를 한국 팬들에게 직접 선사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 5월 발매된 세 번째 정규 앨범 *’래디컬 옵티미즘(Radical Optimism)’*은 사이키델릭 팝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사운드를 담아냈다. 이 앨범은 그녀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콘서트에서 관객들은 새 앨범의 곡들과 함께, 두아 리파의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두아 리파는 허스키하면서도 강렬한 중저음 보컬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그녀만의 감성적인 무대 연출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번 공연은 새 앨범의 독창적인 음악뿐 아니라 두아 리파의 전성기 히트곡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12월 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두아 리파의 새로운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6년 만에 돌아온 두아 리파의 내한 공연은 한국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