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sing: 감정의시각화

우리는 모두 불안을 안고 살아간다.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마주하고 다루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은 달라진다. 작가 문소연은 그 불안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직면하고 기록하며, 예술로 승화한다. 그녀의 작품은 마치 불안과 마주 선 자신의 자화상처럼, 순간의 떨림을 담아낸다. 그녀가 만들어낸 현상들은 흔들리고 일그러지지만, 동시에 치열하게 발버둥 치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문소연작가가 불안을 어떻게 예술로 풀어내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발견한 이야기들을 들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