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우리는 수많은 순간을 놓치곤 한다. 아침을 맞이하고, 일을 하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사이, 무심코 스쳐 가는 시간들. 그러나 그 틈 속에는 우리가 미처 보지 못한 감정과 기억, 영원의 조각들이 숨겨져 있다. 이를 포착하고 기록하는 세 명의 작가가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전시를 선보인다.
오는 3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삼청동 갤러리 hoM에서 ‘일상의 틈’ 전시가 열린다. 참여 작가는 이윤수, 잠보, 김용수로, 이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일상의 틈을 탐구하며, 그 속에서 발견한 의미를 회화, 콜라주, 사진을 통해 표현한다. 전시는 갤러리 hoM 2층과 hoM Lab에서 진행되며, 작품들은 우리 주변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순간들을 새롭게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