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브리핑 [전시] 개인의 언어로 펼쳐낸 디자인의 집합, ‘작당모의’ 디자인은 언제나 경계를 탐색하는 행위다. 하나의 완결된 형태로 보이지만, 그 안에는 끊임없는 질문과 실험이 쌓여 있다. 홍대 갤러리 알지비큐브에서 진행 중인 전시 ‘작당모의’는 이러한 탐색의 흔적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권소진, 김예림, 김유진, 박민서, 원다혜, 이상민, 이채윤, 임준서, 장민혁, 현재은 등 10명의 디자이너가 모여, 각자의 감각과 시선을 오롯이 담아낸 작품들을 늘어놓았다.